안녕하세요 :)
오늘은 우리 역사 속에서 빼놓을 수 없는 신라의 삼국 통일 과정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해요.
예전에 시험 공부할 때 무조건 외우기 바빴던 분들 많으시죠?
이번 포스팅에서는 딱 4단계로 나눠서, 쉽게 정리해 볼게요!
1. 외교의 달인, 김춘추가 움직이다
삼국 중 가장 약했던 신라가 통일을 하게 된 비결, 뭘까요?
바로 김춘추의 외교력이에요. 고구려가 신라를 공격했을 때, 도움을 요청하러 당나라에 직접 간 김춘추.
그 결과 신라는 당나라와 손잡게 되고, 삼국 통일의 기반이 시작됩니다.
2. 백제 멸망, 계백의 황산벌 전투
660년, 드디어 움직인 신라-당 연합군.
황산벌에서 계백 장군이 결사적으로 막아섰지만, 끝내 백제는 무너지고 말아요.
이때 큰 역할을 한 인물이 바로 김유신 장군. 신라가 점점 통일을 향해 나아가던 순간이었죠.
3. 고구려까지 무너진 668년
백제가 사라지고, 다음 타깃은 고구려.
하지만 고구려도 내부에서 혼란이 심했던 시기였어요.
신라-당 연합은 그 틈을 노려 공격했고, 결국 평양성이 함락되면서 고구려도 역사 속으로 사라집니다.
4. 당나라까지 몰아낸 신라의 승리
“당나라랑 손잡고 다 해놓고, 왜 싸웠지?” 하는 분들 계실 텐데요,
통일 후 당은 신라까지 지배하려 들었어요. 하지만 신라는 매소성과 기벌포 전투에서 승리하며 당군을 몰아냅니다.
이로써 676년, 신라의 삼국 통일이 완성됩니다!
마무리하며 🌿
신라의 삼국 통일은 단순히 전쟁의 승리가 아니었어요.
이후 통일신라의 문화와 불교, 예술이 꽃피우는 시작점이 되었죠.
지금 경주에 가면 남아 있는 유적들이, 그 찬란했던 통일의 흔적을 말해줍니다.